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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사고를 방지한 사람들

초3 ·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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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사고를 방지한 사람들

소설 · 514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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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사고를 방지한 사람들

1960년 여름철에 있었던 일이다. 사나운 태풍이 불고 비가 많이 와서 여기저기 홍수가 나서 길이 끊어지기도하였다.
이 홍수로 중앙선 문수역과 영주역 사이의 철도가 물에 휩쓸려 끊어졌다. 캄캄한 밤중에 때마침 이 곳을 지나던 두 사람이 철도가 끊어진 것을 발견했다.
효섭이 아버지: 이것 큰일 났군. 곧 기차가 지나갈 시간인데 어떻게 하면 좋지?
경아 아버지: 이대로 두었다간 큰 사고가 나겠는데······.
두 사람은 걱정을 하고 있었다. 문수역까지는 2km 거리이며, 비는 계속 내리고 바로 앞도 안 보일 정도의 칠 흙같이 어두운 밤이었다. 효섭이아버지는외아들효섭이가 아파서 밤중에 함께 달려가기로 하였다. 캄캄한 밤을 정신없이 달려가서 문수역에 도착했다. 그때 기차가 오는 소리가 들렸다. 비가 쏟아지는 밤중이어서 앞을 멀리 볼 수가 없었다. 두 사람은 철길에 서서 저고리를 벗어 들고 흔들었다. 달려오던 기차는 이 사람들을 발견하고 갑자기 멈추었다. 이 두 사람의 노력으로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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