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다힘 학습

좋아하는 일을 하라

초4 · 소설

지문을 읽어 보세요

3분 안에 천천히, 내용을 이해하며 읽으세요.

속도로 한 줄씩 highlight됩니다. 따라 읽으면 자연스럽게 속도가 올라요.

좋아하는 일을 하라

소설 · 807자

어떤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선택지는 아직 보여주지 않아요. 지문을 다시 읽으며 답을 찾아보세요.

발문 목록

머릿속에 기억한 발문을 떠올리며 다시 읽으세요

문제는 화면에 표시되지 않아요. 답이 어디에 있을지 생각하며 읽어보세요.

좋아하는 일을 하라

미국 남부의 시골 술집이었다. 그날 밤 여기서 큰 싸움 판이 벌어졌다. 손님들끼리의 충돌이 드디어는 서로 피를 흘리는 싸움으로까지 번지게 되었다. 이 싸움으로 손님, 주인은 물론이고 음악을 연주하던 악단들도 모두 혼비백산하여 달아났다. 그제야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다. 난장판이 된 현장에 한 흑인 청년만이 열심히 트럼펫을 연주하고 있었다. 경찰이 다가가 상황이 어떻게 되었느냐고 물었다.
그는 멍하니 쳐다만 볼 뿐 대답을 못 했다.
“그래, 누가 먼저 싸움을 걸었어?”
다그치는 물음에 그제야 정신이 돌아온 듯
“누가 싸움을 했나요?”
하고 홀을 둘러보더니
“아니 이럴 수가!”
하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것이었다. 그만큼 연주에 열중해 있었다. 그 아수라장 싸움판도 미처 의식하지 못 했던 것이었다. 그 젊은 트럼펫 연주자는 루이 암스트롱이라는 사람이었다. 재즈, 트럼펫, 그리고 암스트롱, 어느 하나를 빼고 생각할 수는 없다. 가난한 흑인으로 태어난 암스트롱! 그는 평생을 나팔과 함께 재즈 음악 속에 살았다. 설움과 굶주림 속에서도 나팔만이 위안이었다. 그는 허름한 술집에서 연주하며 몇 푼의 팁으로 연명하고 지냈다.
어떤 날은 손님이라곤 하나 없는 텅 빈 술집에서도 그는 밤새 연주를 계속했다. 그만큼 트럼펫이 좋았기 때문이다. 출세니 성공이니 하는 그런 생각조차 해 보지 못했다. 그저 그게 좋았을 뿐이었다.
훗날 그는 세계적인 스타가 된다. 독특한 허스키 보이스의 노래도 일품이지만 그의 트럼펫에서 뿜어 나오는 영혼의 멜로디는 가히 압권이었다. 좋아서 불다 보니 어느덧 스타덤에 올랐고, 인기도 명예도 그리고 돈도 함께 굴러 들어왔다.

문제를 풀어보세요

선택지를 고르거나 답을 입력하세요. 모두 풀면 제출 버튼을 누르세요.

읽기 속도

이해도

정답률

내 읽기 기록 보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