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을 읽어 보세요
3분 안에 천천히, 내용을 이해하며 읽으세요.
속도로 한 줄씩 highlight됩니다. 따라 읽으면 자연스럽게 속도가 올라요.
인문 · 601자
어떤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선택지는 아직 보여주지 않아요. 지문을 다시 읽으며 답을 찾아보세요.
발문 목록
머릿속에 기억한 발문을 떠올리며 다시 읽으세요
문제는 화면에 표시되지 않아요. 답이 어디에 있을지 생각하며 읽어보세요.
현재 지구상에서 최강의 권력자라고 할 수 있는 미국 대통령의 주치의는 67세의 신경외과 의사인 대니넬루 기 씨이다. 대통령의 주치의로서 가장 중요한 진료 방침이 무엇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나는 대통령을 보통의 환자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고 대답하였다. 정성을 다하여 귀히 모셔야할 대통령을 보통 환자로 취급하다니 큰일 날 소리지만 그는 그렇게 대통령을 보살폈다. 3년 전 레이건 대통령이 20대 청년의 권총 저격을 받은 순간부터 온 세계의 관심은 가슴에 총상을 입은 대통령이 입원한 ‘조지 워싱턴’ 대학 병원에 집중되었다. 응급실에서부터 의사들이 당황하였다. 그때 주치의는 응급실 당직 의사에게 대통령이 아닌 평범한 시민이 왔을 때와 똑같이 진료해 달라고 부탁하고 자기는 뒷전을 지켰다.
누가 수술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 날 근무하는 진료 팀과 당직 흉부외과 의사가 맡으라고 하였다.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난 뒤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언제 옮기느냐가 또 문제가 되었다.
“만약 이 환자가 대통령이 아니고 일반 시민이라면 어떻게 하겠소?”
“지금 일반 병동으로 옮기겠소.”
이 의견에 따라 레이건 대통령은 곧 일반 병동으로 옮겨졌다. 일상적 진료가 최선의 진료라는 주장이다.